뷰티 큐레이션 브랜드 뮤리(murir)가 공식 론칭했다. Growing & Glowing으로 대표되는 뮤리의 브랜드명은 프랑스어로 ‘과일, 곡식을 여물게 하다’라는 의미로 나만의 아름다움을 절정으로 이끈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리는 이번 브랜드 론칭와 함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컬러 섀도우, 립을 비롯한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뮤리 플래그십 스토어는 꽃이 피는 모습과 열매의 형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인테리어에 내추럴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컬러톤으로 완성해 풍부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1층과 2층으로 이뤄진 매장에서는 뮤리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 오프라인에서 자주 접할 수 없는 유니크한 하이 퀄리티의 타 브랜드 제품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콘셉트의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크업 존, 콘텐츠 촬영이 가능한 오픈 스튜디오, 자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테라스 등 다채로운 구성의 공간을 만나 볼 수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뮤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우선 오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 제품 10% 할인 이벤트와 함께 6월 1일부터 8일까지 메이
메쉬망의 3차원적 입체감 적용한 돔형상 구현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지난 10일 ‘돔형상으로 구현되는 메쉬망을 구비한 화장품’을 명칭으로 한 메쉬(mesh)망 화장품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화장품 용기 내에 충전되는 화장료와 화장품 용기 상부에 체결되는 메쉬부의 구조에 의해 메쉬망이 하나 또는 다수의 3차원적 입체감을 갖는 돔형상을 구현한다. 이로써 외양에 색다른 미감을 주거나, 1종 이상의 단색 또는 다색으로 충전되는 내측 화장료의 색감을 외부에서 인지할 수 있다. 또 메쉬망 원단의 직조구조 동일 여부, 원 재질과의 신축성, 탄력회복력의 동일 여부에 따라 하나의 돔형상에서 다양한 문양의 패턴 혹은 구간을 구획하는 패턴이 형성될 수 있다. 그리고 문양 또는 구간별로 구획된 다수개의 돔형상을 형성할 수 도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특허취득을 통해 화장료의 종류나 특성에 상관없이 수평한 상태로 배치돼 있는 기존 쿠션팩트 등에서 돔형상으로 메쉬망을 구현시켜 색다른 구조상의 미감을 줄 수 있는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조현대 메이크업제품연구소장은 “화장품은 고형, 액상, 겔상 등 다양한 타입으로
인터코스-신세계, 글로벌마켓 겨누다 기술력에 유통 파워 결합…ODM부문 새 강자 ‘야심찬 행보’ 2020년 1000억 매출 목표…국내기업 해외진출 디딤돌 자임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대표 김왕배)는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과 영업 플랜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지난 1월 경기도 오산 가장산업단지에 공장과 R&D센터, 제2공장 부지가 포함된 오산뷰티허브를 설립하고 제품에 대한 생산체제에 전격 돌입했다. 지난해 6월에 기공식 열고 12월에 공장이 준공될 정도로 빠른 속도감으로 플랜을 가동하고 있는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김왕배 대표는 공장 운영부터 고객사 주문, 직원 영입까지 출발이 순조롭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화장품 업계 전문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기업인 인터코스와 오산뷰티허브를 기반으로 한 국내외 사업 현황과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코스는 세계적으로 인지도 있고 유명한 기업들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OEM·ODM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공장과 R&D센터를 운영하며 업계 리딩 기업으로의 위치를 확고